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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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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경상남도 거제시 출신으로 나이는 1953년생 70세입니다. 키는 약 170cm입니다. 어린 시절에 당시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었고, 문재인 역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은 재수를 한번 하였으며, 경희대 법학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군대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제1공수특전여단 제3특전대대에서 복무했습니다. 당시에 행정병으로 근무해서 간혹 일부에서는 지적이 있었지만 당시에 행정병이라도 똑같이 여러 훈련들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법시험은 1980년 제22회로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12기로 수료했습니다. 참고로, 사법연수원 12기 출신으로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한 고승덕 전 국회의원,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사실 성적으로는 수석이었으나...

집시법 위반 전력이 앞을 가로막아 차석으로 졸업, 판사 임용에는 실패했습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합심해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고 인권 변호사로서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시점은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비서관을 맡으면서였죠.

참여 정부가 끝난 이후에는 경남 양산시에 내려가 칩거를 하였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복귀하였습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출마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밀려 낙선하였고 2017년에 다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2022년 5월 9일까지 공식적으로 재임했습니다.

 

입후보 당시에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소득주도 성장, 81만개 공공일자리, 비정규직 타파, 강한 안보, 권력 분산 등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평가

 

1.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가정보원이 과거 그릇된 정치개입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북방한계선(NLL)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국정원 댓글 사건, 문화계 블랙리스트, 헌법재판소 사찰 등 대부분 진상규명이 되지 않았거나 부족한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적폐 청산 TF 리스트를 확정.

 

2. 대한민국 언론자유지수가 조사 대상 180개국 가운데 2017년보다 22단계 상승한 41위를 기록하며 미국(48위)과 일본(67위) 보다도 높은 순위에 자리했음. 국경 없는 기자회(RSF)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언론 자유의 어두웠던 10년이 끝났다'''고 평가. 한국이 언론자유지수에서 미국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한 것은 참여정부 시절이던 2007년 이후 11년 만.

 

3. 한중 외교에서는 사드 갈등과 관련한 중국 측의 대화 거부를 해소하는 데 노력. 중국을 분노케 했던 사드 문제도 전임 정부가 합의해버려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설득하여 관계 개선을 시도. 덕분에 한중 스와프 재개를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정치적 문제와 함께 꼬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였고,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의 진행도 성사될 수 있었음.

 

4. 문재인 정부 들어서 우리나라가 캐나다·스위스와 연이어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에 성공하며 가뜩이나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와중에 외환 방파제가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이력들

노무현ㆍ문재인 합동 법률사무소 변호사
민변 창립회원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제29대 대통령 비서실장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제19대 국회의원
제2대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초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와는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같은 학교를 다니며 만났습니다.

인터뷰에서 처음에 김정숙은 처음에는 첫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오고 가며 인사하는 사이 정도였다가,

시위 도중에 부상을 입은 문재인을 김정숙이 간호해주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1981년에 결혼했습니다.

 

김정숙은 1954년생으로 나이 69세입니다.

서울 종로구 출신으로 상당히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경희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절에 별명은 '유쾌한 정숙씨'로 특유의 푸근함과 좋은 인상, 대외적인 자리에서 편안한 이미지로 소통을 잘하여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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