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는 방법은 무엇일까?
건강에 필수적이며 몸에 기운을 불어넣고, 몸을 해독시키려면 7-8시간 자야 합니다. 충분하게 자지 않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심혈관 질환과 비만 위험성이 커지며, 물론 지나치게 많이 자도 건강에 안 좋다고 합니다. 각자 자기만의 수면 리듬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찍, 어떤 사람은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학자들은 늦게 자고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창조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해독 치료입니다. 단, 코를 골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말입니다. 실제로 코를 골면 옆에서 자는 사람뿐 아니라 코를 고는 본인도 힘들어집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목덜미 윗부분은 체온조절 중추와 가깝습니다. 체온 조절계가 아주 가까이 있는 것이죠. 몸이 너무 더우면 잠을 푹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 신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몸이 차면 잠들기가 수월합니다. 잠이 안 오면 하루 종일 냉장고에 넣어둔 축축한 목욕장갑을 목덜미에 갖다 대면 시원한 느낌 덕분에 아기처럼 잠들 수 있을 것입니다.
빨리 잠들기위해서는?
욕실 전등처럼 환한전등은 먼저 꺼야 합니다.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텔레비전이 켜져 있으면 잠이 깨기 쉽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관이 없으나 카페인이 함유된 차나 커피 등 자극적인 음료, 초콜릿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거리에 얽매여 있으면 감정이 솟구쳐 늦게 잠들게 됩니다. 걱정거리를 계속 회상하고 '불쌍한 녀석, 난 정말 운이 없어.'라고 중얼거리면 뇌를 자극하게 되어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유일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항상 머리맡 탁자에 작은 수첩을 두고서 걱정거리를 적습니다. 꼭 필요한 일이 있습니다. 밤에는 걱정거리를 바깥에 꺼내놓는다고 상상하며 걱정거리가 다음날까지 수첩 속에서 꼼짝 않고 기다려준다고 상상해보시죠.
베개는 사람이 가장 오랜 시간 접촉하는 긴요한 물건입니다. 베개를 잘 이용하면 베개는 당신으로 하여금 꿈나라로 무척이나 빠르게 여행하게 해주는 마법의 양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라벤더 향기를 가까이 두면 좋다고 합니다.
베개의 위생도 중요한데,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베갯잇을 갈아야 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새로운 베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땀과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늘이 진드기의 주식이고 죽은 진드기나 배설물이 차지하여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수면 안대의 중요성
잠자기 전 너무 피곤하면 눈꺼풀이 저절로 닫히듯 무겁게 느껴집니다.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어지고 이런 느낌이 들면 침대에 누워 자고 싶다는 신호가 뇌에 전달됩니다. 이 신호 때문에 잠을 깊게 자고 깊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 신호를 재생시키면 더 빨리 잠들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착안해 나는 될 수 있으면 무거운 수면 안대를 착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안대가 눈꺼풀을 가볍게 눌러서 슬며시 미주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몸이 이완되며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들이 분비됩니다. 이 세로토닌이 빨리 잠들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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