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기침에 좋은 맥문동의 효능은?

맥문동은 사철 내내 푸른 잎을 볼 수 있으며, 초여름에 피는 연한 보랏빛 꽃이 유명해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잔뿌리 끝에 흰색의 덩이뿌리가 있으며 이것이 약에 쓰입니다.

보통 꽃은 5-8월에 피며, 열매는 9-10월에 맺습니다. 겨울과 봄에 캐는 것이 좋고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말린 다음에 사용합니다.

 

 

맥문동은 체액을 만들 때 필요한 많은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고, 이것을 달여 마시면 기관지가 촉촉해지며 피부도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특히나, 과도한 노동이나 나이가 들어 진이 빠진 사람에게 보물과 같은 약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효능

1. 땀을 많이 흘린 후의 탈진 예방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체액의 불균형이 유발되어서 기력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경우에 맥문동을 달여 수시로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습니다. 기운이 없을 경우에 맥문동과 함께 인삼, 오미자를 다여 마시면 좋습니다.

 

 

 

2. 당뇨로 인한 갈증 해소

만약에 혈당이 오르면 혈관이 손상되고, 몸은 소변으로 당을 배출시킵니다. 이런 경우가 계속되면 체액이 부족해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가 안됩니다. 맥문동을 달여 복용하면, 갈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며 혈당의 수치를 내리는 효과가 있어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마른 기침에 특효

체액을 보충하는 약초인 맥문동은 마른기침에 좋습니다. 체액이 부족해져서 기관지와 폐는 그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러므로, 마른기침이나 간질거리는 헛기침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맥문동을 물에 중불로 달여서 복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왜 맥문동인가?

- 진하게 달여 매일 음료수처럼 마시면 몸에 아주 좋습니다.

- 체액이 부족한 노인의 식이요법으로 적합하고, 맥문동을 달인 물로 죽을 쑤어 먹기도 합니다.

- 1회 복용량은 건조된 것으로 4-16g정도이며 일반적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만들어 분말 또는 환의 형식으로 복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