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와 스트레스에 효능이 좋은 구기자

 

구기자의 맛은 달며,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서 햇빛이 잘 드는 토질에서 자랍니다. 6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고 9월 즈음에 열매인 구기자가 익습니다. 뿌리, 꽃, 잎, 줄기 모두 달여 먹기도 하며, 열매를 말려서 사용합니다.

 

 

1. 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며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하며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나 기타의 심장 질환이 있을 때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만성피로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어 간 기능을 개선합니다.

간에 영양분을 공급해 간기능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마른 체격을 지닌 사람에게 과로나 스트레스로 간 기능에 무리가 가면 구기자는 피로감을 회복하는 데에 적합합니다. 이 경우에는 구기자와 함께 진피, 오미자, 산약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 1.5L에 약초를 넣고 중불로 1-2시간 정도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합니다.

 

 

 

 

3. 시력에 좋습니다.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장기간 복용하면 시력 감퇴 예방에 좋으며, 눈이 밝아지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통 결명자와 함께 복용합니다.

 

 

 

 

-구기자의 1회 복용량은 건조된 것을 6-15g이 좋습니다.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분말 또는 환을 만들어 주로 먹습니다.

 

-구기자를 달인 후에 차처럼 마시면, 시력이 좋아지며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나무 새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꽃은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뿌리껍질을 자골피라고 하는데 과로를 했을 때, 식은땀이 나면 물에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