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원인과 수요 공급에 관해 살펴 보기

경기가 침체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는 오랜기간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의 주제가 되어 왔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기 침체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단일 국가의 경제 활동의 완만한 감소일 수도 있고, 몇 년 동안 지속된 세계적인 파장을 동반한 장기간의 침체일 수도 있고, 혹은 그 사이의 어떤 것도 될 수 있습니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경제의 건강에 기여하는 수많은 변수들이 있어서, 구체적인 원인을 정확히 지적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경기 침체는 공급과 수요 사이의 균형에 부정적인 지장을 줄 때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사고 싶어하는 상품의 수, 생산자들이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수, 그리고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사이에는 불일치가 있는데, 이것은 경제적인 하락을 야기합니다.

 

수요와 공급 사이의 경제의 관계는 인플레이션율과 금리에 반영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상품과 서비스가 더 비싸질 때 발생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 낮은 인플레이션율은 경제 활동을 장려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높은 수요를 동반하지 않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결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은 자연재해, 전쟁, 지정학적 요인들과 같은 충격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진은 석유와 같은 중요한 상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석유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공급측면에서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게 되어 수요를 위축시키고 잠재적으로 경기후퇴를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경기 침체는 경제적 번영 시기에 발생하는데 이는 아마도 경제적 번영 때문일 것입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시장 확대로 인한 기업 활동이 때때로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과 소비자들은 경제성장이 추가 부담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될 것입니다.

 

심리학 또한 경기 침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후퇴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산자들은 예상되는 수요 감소를 견뎌내기 위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비용 절감이 결국 임금을 낮추고 수요를 더욱 낮추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고안된 정책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정부와 중앙은행은 돈을 찍어내고, 지출을 늘리고, 중앙은행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소규모 은행들은 다시 금리를 낮추어 효과적으로 소비를 늘리기 위해 부채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결국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뒤집힐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값싼 부채와 정부의 부양책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그것은 경기 침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국의 불황은 결국 철의 채택이 농업과 식량 생산에 혁명을 일으키면서 끝이 났습니다. 현대 시장은 더 복잡해서 오늘날의 경기 침체를 헤쳐나가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