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위한 증명사진 잘 찍는 법-
증명사진은 말 그대로 자신임을 증명하는 사진이므로 일반 사진과는 다릅니다. 일반 사진과 가장 다른 점은 배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증명사진은 인물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며, 인물 자체에 맞춰진 사진은 눈은 실제보다 작게, 얼굴 사이즈는 자신의 사이즈보다 넓게 나오게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눈이 실제로는 큰 사람도 사진에서는 작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명사진이 잘 나오려면 사진 속 모습의 면적을 줄여주고 눈 크기를 조금 키워주는 것이 좋은데 사진을 찍을 때 사진관에 수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사진관 선택이 반입니다. 개인의 얼굴 이미지에 맞는 맞춤 수정을 해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사진과 달리 시선이 인물에만 집중되고 촬영은 실내에서 진행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표정입니다. 사진 속 이미지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되는 이력서의 사진도 예외는 아닙니다. 취업난 속에서 증명사진 한 장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이면지로 사용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미소 띤 얼굴로 증명사진을 찍는 것이 대세입니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무표정으로 거울 앞에 섭니다. 무표정한 상태에서 거울을 보고 점점 미소를 크게 짓다가 보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미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얼굴을 클로즈업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아주 중요합니다. 꼼꼼한 메이크업은 최상의 결과를 나오게 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입체적이면서 이목구비의 윤곽을 뚜렷이 살려주는 화장이 필요한데 글로시한 메이크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분한 브라운 계열 색조를 사용해 뒤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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