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비만의 원인
첫째 유전적으로 살이 찌는 경우로 부모가 과체중이 아닌 경우는 약 10% 미만에서만 과체중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부모가 비만이면 70~80%의 확률로 자식이 비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족적 비만의 경우에는 생후 2~3세부터 나타나며 6세 때에 성인에서의 비만도를 80% 이상 반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은 아직까지 사람에게서 비만 유전자가 명확히는 발견되지 않고, 주로 기초대사율이 낮은 원인이 그 중의 한 가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기초대사율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사율인데, 여기에 섭식 후 식품의 소화, 흡수, 분배에 요구되는 에너지량을 포함시키면 안정대사율이 됩니다.
보통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60~75%를 차지합니다. 기초대사율은 유전적으로도 정해지나, 평소의 운동량에 의해서도 변화가 많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은 기초대사율이 낮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만중추의포만 기준치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 유전적으로 많이 먹게 되는 경우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살이 찌는 경우란 간단히 말해서 먹는 양이 소비하는 양보다 많을 때 지방 축적이 일어나서 생기는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비만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라도 적게 먹고 활동을 많이 하면 비만이 안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둘째로는 태아기나 영유아기의 영양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음식물 섭취가 적었을 경우 태아는 절약형 표현형을 발달시켜 신진대사 패턴은 모든 칼로리를 비축하도록 설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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