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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세상

캐나다 인종, 연어, 일상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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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영토를 자랑하며, 한반도의 45배, 남한의 100배가 넘는 광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1867년에 세워진 연방정부로 1931년 영국 연방의 자치령으로 독립한 국가입니다. 전체 인구 약 50%를 영국계, 30% 프랑스계가 차지하고 있고 그외에 이탈리아계, 독일계, 네덜란드계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이민 장려정책으로 아시아계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음식 문화를 보면 프랑스가 우세하고 사실 대표적인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아민을 온 국가 또는 민족의 전통음식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광대한 국토와 비옥한 땅과 양면의 대서양과 태평양은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와 곡물, 육류와 해산물 등을 제공하고 있고, 지역이 넓다 보니 지역마다 정착한 이민자들에 의해 다양한 식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캐나다인들은 대식가이고 이민자들에 의해 들어온 음식들로 인해 매우 다양한 음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3끼를 먹고 아침은 주로 시리얼, 패스트리, 티, 커피, 과일주스, 핫초콜릿 등의 따뜻한 음료를 즐깁니다. 점심에는 샌드위치, 스프를 즐기고 학생들은 햄치즈샌드위치, 프레츨, 과일 등을 먹습니다. 저녁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서쪽과 동쪽 해안에 사는 캐나다인들은 해산물을 즐겨 먹고 서쪽 캐나다, 특히 앨버타 주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즐깁니다. 디저트는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메이플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 또는 메이플 선데 등이 유명합니다.

 

 특히, '벤쿠버 연어'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흔히 접하는 요리의 재료입니다. 연어는 특히 다른 생선에 비해서 지방의 함량이 높으며 맛도 좋아 1년의 거의 반이 겨울인 캐나다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생선입니다. 연어는 특이하게 민물에서 산란된 이후에 바다로 이동하여 시간을 보낸 수 다시 산란 시기가 되면 민물로 회귀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연어의 오메가3의 영양학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더욱더 각광받는 식품이 되었고, 요리로는 연어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연어사시미, 훈제연어, 연어샐러드, 연어차우더수프 등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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